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더빙/비판 및 문제점 (문단 편집) === 현실성 없는 더빙 === [[구어체]]와는 동떨어진 대사 번역과 연극스러운 성우들의 연기가 어색해서 선호하지 않는 경우이다. 우리나라에서 [[연기]]라는 분야는 [[영화]]의 발전과 맥을 같이 한다. 과거 영화배우들은 연극에서 활동했던 배우들을 많이 섭외했기 때문에 리액션이 크고 높낮이와 장단이 명확한 연극식 연기가 대부분이었다. 이로 인해 더빙이라는 분야도 자연스럽게 이를 받아들였다. 문제는 영화의 연기는 시대가 바뀔수록 연극스러움은 줄고 현실성과 현실 회화에 가까운 각본이 주류가 된데 반해, 더빙의 연기는 옛날 그대로 굳어져 버렸다. 이는 무조건 잘못된 건 아니다. [[애니메이션]]에는 오히려 과장되고 비현실적인 연기가 훨씬 잘 어울리고 대중도 선호한다. 만약 누군가 현실에서 [[친구]]와 [[스폰지밥]]이나 [[뚱이]]같은 말투로 평생 대화한다고 생각해보자. 애니메이션에서는 캐릭터이고 가상의 작품이니 납득하지만, 일상 생활이라면 많이 부끄러울 것이다. [[외화]]도 그렇다. 애니메이션이 아닌 실존 인물들을 애니메이션 캐릭터나 할 법한 과장된 연기톤과 [[외국어]] 번역 말투로 연기하니 어색함이 없어질래야 없어질 수 없는 노릇이다. 이런 현상은 배우가 외국어로 연기한 작품을 더빙할 때 해당 배우에게 더빙을 다시 맡기는 경우 크게 두드러진다. 특히 배우는 현장에서 보고 느끼면서 연기하던 경험을 잊지 않고 더빙에서도 십분 활용하기 때문에 연극에 가까운 성우들의 연기에 비해 유달리 ~~찰진~~ 현실적인 대사가 나오는데, 이것도 '좋아하는' 팬들과 대사, 발성, 호흡 면에서 성우들의 더빙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언짢아하는' 팬들이 따로 있는등 취향이 갈린다. 이런 상황은 과거에 만들어졌던 더빙 방식을 발전없이 현대 성우에게도 [[갈라파고스화|그대로 답습하도록 만들어진]] 교육 시스템이 문제라고 볼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며, 대사를 최대한 한국 정서에 맞게 의역하는 풍조도 조성해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